[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올 1분기 영업이익 대폭 개선에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장 대비 4500원(7.50%) 오른 6만45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12만8400주, 거래대금은 82억2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68억9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9%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13억8800만원으로 31.8% 줄었고, 매출액은 2.7% 감소한 672억8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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