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미약품은 제12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성민병원 안병문 원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안 원장은 장애인 무료수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수술·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중소병원협회 제28차 정기총회에서 개최된다. 안 원장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또는 이사장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한미약품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2007년 공동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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