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피씨엘이 100억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과제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피씨엘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7.31%) 오른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피씨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유망바이오 IP 사업화 촉진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업은 고위험군 바이러스 진단검사 (Disease screening) 및 혈액형 검사가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사업비 규모는 100억원에 달한다. 개발 기간은 2022년 12월까지이고, 중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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