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 시장 확대 나서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IT 관리 솔루션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유통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우데이타와 윈도우 관리(WM) 시장 확대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다우데이타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다우데이타 김동현 상무, 다우데이타 이진환 대표이사, 퀘스트소프   ©서울파이낸스

이번 협력으로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다우데이타와 함께 ▲다우데이타의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를 윈도우관리 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해 퀘스트소프트웨어 기술지원센터 운영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의 제품 라인업 강화 및 다우데이타의 영업망을 기반으로 한 윈도우 관리 시장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윈도우 관리 시장 확대를 도모해 상호간 시너지를 발휘하는 ‘윈윈 파트너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올해부터 영업 방식을 100% 간접 영업으로 전환해 파트너사를 통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윈도우 관리 시장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총판인 이번 다우데이타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퀘스트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을 다우데이타의 폭넓은 영업망과 풍부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 경험 및 운영 노하우 등과 결합시켜 윈도우 관리 솔루션 시장 공략을 위한 공동 영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다우데이타의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를 윈도우 관리 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해 퀘스트소프트웨어 기술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SQL 서버(윈도우 운용체계를 기반 서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윈도우 관리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사용하는 중견중소기업 시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Try & Buy 프로모션을 필두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 이후 비즈니스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공동 매진할 계획이다.
 
다우데이타 이진환 대표는 "이번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뛰어난 제품군을 보유한 퀘스트소프트웨어와 윈도우 관리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전완택 대표는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올해 윈도우 관리 제품군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확보를 위한 파트너사 충원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로 다우데이타의 폭넓은 영업망과 기술지원 인프라를 통
해 윈도우 관리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술 지원에서 마케팅 활동에 이르는 전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