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28개사 1억9868만주가 8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1억3119만주)에 비해 51.4%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9475만주)에 비해서는 109.7% 늘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STX중공업, 넥센타이어 등 2개사의 주식 142만주가, 코스닥시장에서는 배럴, 상지카일룸, 텔루스, 포티스, 아오케이컴퍼니, 카페24 등 26개사의 주식 1억9726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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