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코리아,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신버전' 출시
BEA시스템즈코리아,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신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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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서비스 프레임워크를 바탕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기업인 BEA 시스템즈코리아는 SOA 기반의 차세대 융복합 통신 서비스 구현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BEA 웹로직 네트워크 게이트키퍼(WLNG) 3.0 및 BEA 웹로직 SIP 서버(WLSS) 3.1은 BEA시스템즈의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성하는 핵심 솔루션들이다.
BEA 웹로직 네트워크 게이트키퍼 3.0과 BEA 웹로직 SIP 서버 3.1은 통신 시장에 특화된 BEA의 ‘LSF(Liquid Services Framework)’를 구성하는 제품으로서, 서비스 공급자가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게 생성·제공할 수 있도록 해 급변하는 통신 시장에 유연히 대응하며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BEA시스템즈가 제시하는 LSF는 기존 인프라 및 IMS를 기반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빠르고 표준화된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고안된 업계 표준 플랫폼인 SDP(Service Delivery Platform)에 SOA 개념을 더한 것이다.
 
BEA 웹로직 네트워크 게이트키퍼는 정책 기반의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액세스 제어 및 파트너 관리 솔루션으로, 수천 개에 달하는 파트너사의 애플리케이션과 컨텐츠를 통합하는 통합 플랫폼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3.0 버전은 IMS와 자바EE의 통합, 더욱 보강된 정책 실행 및 SCE(Service Creation Environment) 기능을 통해 강화된 통신 웹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업자들은 웹로직 네트워크 게이트키퍼 3.0을 통해 서비스 공급자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개발 및 실행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BEA 웹로직 SIP 서버는 통신 서비스의 신속한 개발과 운영 지원을 위해 하나의 통합된 환경에서 IT 및 통신간의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IMS 기반의 서버로서, 통신사업자는 이를 이용해 인프라스트럭처 및 서비스를 확장하고 IMS망에서 음성 및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3.1 버전은 대용량 집중 트랜잭션 환경에서 요구하는 신뢰성, 성능 및 확장성이 보다 강화되어 새로운 차원의 VoIP 및 모바일 서비스 통합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형래 BEA시스템즈코리아 사장은 “BEA시스템즈는 통신 업계에서 검증된 제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아키텍처 구현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SOA를 기반으로 빠른 변화의 흐름 속에 기존 통신 시장이 안고 있던 문제
점을 해결하여 보다 신속하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국내 통신 업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또한 BEA시스템즈코리아는 국내 통신 솔루션 전문 업체와의 협력 관계를 확고히 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통신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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