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사회적경제기업 1호 대출 지원
서민금융진흥원, 사회적경제기업 1호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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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3억 원 이하 사회적 기업ㆍ조합이면 금리 연 4.5% 이내로 지원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미소금융 재단을 통해 첫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이 실행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대출을 받은 신대구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과 사회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독·방역과 위생관리사업, 문화사업 등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자금을 빌리기 어려운 연 매출 3억 원 이하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에 사업장 임차자금, 운전자금, 시설자금을 금리 연 4.5% 이내로 최대 1억 원까지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이 외에 함께 일하는재단, 한국사회투자 등 11개 민간 기관도 참여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은 가까운 미소금융 재단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민금융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전국 169개 미소금융 재단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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