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코스닥상장예비심사 통과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코스닥상장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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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성장성 특례상장 신청 1호 기업인 셀리버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성장성 특례상장은 상장주선인(증권사·투자은행)이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하는 우량 기업에 대해 자본금 등 상장에 필요한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상장 특례제도로 지난해 1월 도입됐다. 성장성 평가 특례상장은 상장 주관 증권사의 추천이 있으면 이익 여부와 상관없이 코스닥 상장을 시도할 수 있게 한 제도다.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기업인 셀리버리는 상장 주관사인 DB금융투자의 추천으로 성장성 특례상장 예심심사 승인 1호 기업이 됐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번 1호 기업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계기로 상장주선인 추천을 통한 성장잠재력 높은 혁신기업의 코스닥 상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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