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금융업종 투자 섹터펀드 출시
하나대투證, 금융업종 투자 섹터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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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하나대투증권은 향후 우리나라의 신성장 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금융서비스 관련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하나UBS 금융코리아 주식형 펀드’를 20일부터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
 
‘하나 UBS 금융코리아 주식형펀드’는 정부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및 금융권별 규제 혁신 추진으로 향후 본격적인 성장 및 산업의 확대가 예상되는 금융서비스관련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섹터펀드이다. 
 
이번 펀드는 금융서비스 업종 관련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로 벤치마크(KOSPI 금융업지수)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펀드 포트폴리오 전략은 금융업종 기업 중에서 지배구조, 사업경쟁력 및 우수 인력확보 여부 등 기업분석 시스템에 의한 각 지표별 가중치를 통해 선별된 기업 30 ~ 50종목에 투자하게 된다.
 
거치식·적립식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90일 미만 환매시엔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펀드의 운용은 하나UBS 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하나대투증권 이상훈 상품기획 본부장은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을 통한 대형투자은행의 출현 등 향후 우리나라의 금융 자본시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번 매각 펀드는 우량 금융관련 주식의 선투자로 중·장기적인 자본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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