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출은 22일부터 9월21일까지 31일간 지원된다. 지원규모는 총한도 2,000억원에 업체별 한도는 10억원 이내다. 대상업종은 광주·전남소재 중소기업체(사치향락업종 및 부동산중개업종 제외)다. 대출금리는 영업점장 전결금리에서 최대 1.0%까지 인하 적용한다. 85% 이상 신용보증서담보 및 정규담보대출은 영업점장 전결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과정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원자재구입, 종업원 임금 및 기타 상거래결제자금 등 자금수요 증가로 단기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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