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거리 운항 전문 B737-MAX 8 기종 투입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2019년 1월과 2월에 김해-싱가포르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내년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부산-싱가포르 부정기편을 왕복 14회 운항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노선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미국 항공제조업체 보잉(Boeing)사의 B737-MAX8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B737-MAX8은 높은 운항효율성과 최대항속거리 6570km로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의 첫 번째 MAX 기종은 미국 앵커리지(Anchorage)와 일본 치토세를 거쳐 오는 21일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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