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19일 63빌딩 3층 국제회의장에서 자산운용사, 은행 및 보험 등의 각 금융기관 펀드매니저와 언론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서 ‘Investors Forum 200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한국경제와 자본시장에 대한 전망과 최근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원개발 및 지주회사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 주제발표와 토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본시장의 리더들에게 금융환경의 변화와 미래전망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한국경제연구원 김종석 원장이 한국경제의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5~10년 이후의 한국경제의 모습과 그에 따른 금융산업의 변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게된다. 이어서는 하나대투증권 김영익 센터장이 한국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에 대한 시간을 갖는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부범진 한국석유공사 개발운용본부장이 한국 자원개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윤성운 변호사 및 김동현 회계사는 지주회사의 도입배경과 전망, 관련이슈에 대하여 발표하며, 마지막으로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의 각 애널리스트들이 미래산업에 대한 심층분석을 제공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했다.
 
하나대투증권 김영익 리서치센터장은 “국내외 경제, 산업, 금융시장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통하여 시대적 변화 및 뉴 트랜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다가올 위기에 대비하고 새로운 도전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