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와 기업가치제고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벽지제거, 천장 도배, 단열작업, 장판 교체, 내·외부 주거환경 개선 작업 등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실시한 전 사 릴레이봉사활동의 범위를 장애인 대상 시설 인프라개선, 방문봉사 위주에서 2018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집 고치기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 올해엔 총 6회의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복지시설 방문 봉사, 바자회, 임직원 가족 참여 봉사활동,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테마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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