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롤러시티에서 '썸머 폴로 링크' 이벤트를 열어, 소비자들과 함께 냉감 기능을 적용한 폴로티셔츠인 '프레도' 출시를 기념했다. 프레도에 대해 네파는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적 요인을 기능성으로 풀어낸 폴로티셔츠"라고 소개했다.
네파 쪽에 따르면, 이날 이벤트 주제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문화를 주도했던 '로라(롤러스케이트)장'이었다. 추첨을 거쳐 뽑힌 참가자 300여명이 롤러스케이트를 타면서, 프레도에 맞춘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경험하도록 꾸몄다는 것. '썸머 폴로'는 냉감 폴로티셔츠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지은 프레도의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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