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 제도 적극 홍보할 것"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가 목포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서민금융 지역협의체의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목포지역에 적합한 서민금융 지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목포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어 생계자금 등 서민금융지원이 필요한 이들이 많다"며 "목포 지역에 서민금융 제도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목포센터를 방문한 서민금융 이용자들과 1대 1 맞춤상담을 실시했다. 이 원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 알려나가겠다"며 "서민금융은 서민들이 어려울 때 든든하게 감싸주는 울타리이자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액대출·과중채무 등의 서민금융 상담이 필요한 경우 국번 없이 1397에 전화하거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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