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교보증권 제75회 주가연계증권(ELS)이 출시 이틀만에 조기상환을 확정했다. 교보증권은 제75회 ELS상품은 지난 24일 사모로 발행됐으며 연9.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최초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와 3개월마다 최초기준지수의 95% 이상인 경우에 연9.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확정되는 구조이다.

최초기준지수는 KOSPI200의 지난 24일 종가인 243.31로 결정됐고 26일 오전 KOSPI200이 3% 상위 수준인 250.6093 이상을 넘으면서 조기상환이 확정됐다.

교보증권 장외파생상품팀 유인금 팀장은 "고객자산 증대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