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혜인식품이 케이비오(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팬들을 위해 '스폰서데이' 이벤트를 벌였다. 혜인식품은 올해 키움 히어로즈 스폰서로 활동 중이다.
21일 혜인식품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지난 17일 오후 6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당시 야외·이닝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혜인식품에 따르면, 이날 경기 전 고척스카이돔 1층 보행광장에 노란색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룰렛과 '최고 투수를 찾아라'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네네치킨 VIP 시식권,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사인한 공과 유니폼, 응원봉 등을 나눠줬다.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및 네네치킨 캐릭터(딜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운영했다.
고척스카이돔 안에서도 '응원단장이 쏜다'(3회 초)와 '그라운드'(5회 말) 같은 경품 이벤트를 열었다. 준비한 경품을 네네치킨 30마리, 콜팝, 네네치킨 VIP 시식권 등이다. 한 키움 히어로즈 팬은 "네네치킨 이벤트 덕분에 경기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응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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