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피부색 반영 파운데이션·립밤·아이브로우·프라이머·픽서 순차적 출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 남성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BeREADY)'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비레디는 색조 화장에 관심이 많은 Z세대 남성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비레디에선 남성 피부색을 반영한 5가지 '레벨 업 파운데이션 포 히어로즈'부터 립밤, 아이브로우, 프라이머, 픽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틱톡 같은 소셜미디어에 팀원들이 직접 제작·출연한 메이크업 방법, Z세대 트렌드, 남성 화장품 정보를 담은 영상을 올려 인기를 얻고 있다"며 "추후 제품 개발 시 소비자 반응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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