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SBI저축은행이 지난 5월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축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저축가요' 캠페인이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오디오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으로 1981년 시작되어 매년 20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저축가요는 이번 시상에서 뉴트로 콘셉트를 기반으로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들이 저축이라는 소재에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저축가요는 지난 5월 1차 캠페인 론칭 이후 유튜브 조회수 510만을 돌파하는 등 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 2분기에는 국내 유튜브 인기 영상 TOP 8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1월 1일 개시한 저축가요 2차 캠페인 또한 시작 20여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60만을 기록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중에게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저축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캠페인 진행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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