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실시간 '해외여행 무료 SOS 서비스' 인기
삼성카드, 실시간 '해외여행 무료 SOS 서비스' 인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생애 첫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여러 가지 기대감으로 출발하기 며칠 전부터 잠을 못 이루는 설레임과 더불어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과 불편함에 대한 걱정도 시작된다.
말이 안 통하는데 어떻게 할까? 혹시 지갑을 도둑 맞으면? 몸이 아프거나 다치면? 환승할 때 짐이 다른 데로 가버리면? 이런 때를 대비해 미리 돈을 내고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지만 막상 현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보험에서는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가 없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삼성카드가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해외여행 무료SOS서비스(트래블케어)'가 실제 서비스를 경험한 해외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가입 5개월 만에 이용자수가 20배로 급증 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여행시 가입하는 여행자 보험은 현지에서 사고 발생시 귀국 후 금전적으로 보상해 주는 '사후보상 서비스'인 반면, 삼성카드의 '해외여행 무료SOS서비스'는 해외여행시 발생하는 불편함을 바로 현지에서 해결해 준다는 점이 다르다.

2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지난 5월 '해외여행 무료SOS서비스(트래블케어)'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사용경험 고객들의 구전에 힘입어 5월 한달간 200명 이었던 이용자가 10월에는 4100여명으로 20배 가까이 늘었다.

'해외여행 무료SOS서비스(트래블케어)'는 해외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서울에 위치한 해외전용상담센터(02-3447-0365)로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한국어 상담원이 현지 전문 네트워킹을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준다.

이 서비스는 국내 모든 여행사 및 항공사 해외여행상품, 항공권을 삼성카드로 결제한 후 출국 전에 여행일정을 전용상담센터(1688-2400)나 삼성카드 홈페이지 (www.samsungcard.co.kr)를 통해 등록한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한번 출국할 때마다 30일까지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출국횟수는 제한이 없다. 현지에서 본인확인은 삼성카드로 간단히 할 수 있다. 올 해까지는 삼성카드로 함께 결제한 출국 동반자 전원이 서비스 대상에 속한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