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銀 NIM 압박으로 주가 약세 지속" <골드만삭스>
"시중銀 NIM 압박으로 주가 약세 지속" <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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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지속되는 시중은행들의 자금조달 압박이 은행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시중은행들의 올해 예금 증가율은 30% 수준인데 반해 대출액은 15%가량 증가했다"며 "이에 따라 예금유치를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갈수록 채권시장 등에서의 자금조달에 시중은행들이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면 금융당국은 유동성 증가를 막기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어 시중은행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이같은 요인으로 인해 시중은행의 이자마진에 대한 압박이 지속되고 주가도 강세로 반전되기 힘들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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