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3월 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에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527가구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하는 이 단지는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해 단독주택처럼 거주자에게 맞춘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CCTV 등 보안 시스템도 갖춰 아파트와 같은 주거편의성을 갖췄다.
인근의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 조망(일부 가구)을 누릴 수 있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일조권을 기대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통일로IC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다. GTX-A노선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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