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3월 경기 고양시 오금동 일대에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우미건설이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와 함께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하는 이 단지는 527가구 규모다.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 등이 제공되며,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 CCTV 등 보안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단지 안팎으로 놓인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 조망(일부 세대)을 누릴 수 있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일조권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구 내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다. 추후 개통되면 강남권역까지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GTX-A노선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며, 통일로IC를 통한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는 청약 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당첨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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