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퍼즐오디션 파이널테스트 성황리 마쳐
한빛소프트, 퍼즐오디션 파이널테스트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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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 캐릭터 꾸미기·실시간 50인 배틀로얄 등 호평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한빛소프트는 모바일게임 신작 '퍼즐오디션'의 파이널테스트를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퍼즐오디션은 국가대표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3매치 장르(같은 종류 블록 3개를 연결하는 퍼즐게임류)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을 결합했다.

모바일게임 신작 '퍼즐오디션'의 파이널테스트가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이미지=한빛소프트)
모바일게임 신작 '퍼즐오디션'의 파이널테스트가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이미지=한빛소프트)

유저들은 테스트 기간동안 퍼즐오디션 삼매경에 빠졌다. 테스트 마지막날 재접속률이 구글 상위권 퍼즐게임 평균보다 2배 이상을 기록했다. 공식카페에 플레이 후기를 통해 퍼즐오디션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도 쏟아졌다.

특히 원작인 오디션처럼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통해 캐릭터를 개성만점으로 꾸밀 수 있다는 점, 더 나아가 다른 유저들과 패션 경쟁을 벌이는 요소가 추가됐다는 점에 호평이 이어졌다.

퍼즐오디션은 캐릭터의 14가지 부위별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다. 아이템들은 다양한 도안을 모아 직접 제작하거나 '스타일팩'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도안을 보유한 상태에서 미리 착용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편의성도 제공한다.

의상을 제작·분해하거나 멋지게 꾸민 캐릭터를 '스타 콘테스트'에 참가시키면 유저들의 투표점수 순위에 따라 패션 포인트 등 보상을 획득한다.

패션 포인트를 활용해 캐릭터 레벨과 별개로 '패션마크 레벨'을 일정 수준 올려야 라이센스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곧 퍼즐오디션에서 캐릭터 꾸미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유저들은 또한 실시간 1:1 대전 및 모바일 퍼즐게임 처음으로 선보인 50인 동시 배틀로얄 모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1:1 대전 및 배틀로얄은 실시간으로 판 전체를 읽는 동체시력과 빠른 손놀림을 요구해 박진감이 넘쳤다는 평가다. 행동력인 '하트' 소모 없이 플레이 가능해 부담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유저들은 아울러 편의성 업그레이드 등 퍼즐오디션 정식 출시에 반영되기 원하는 건의사항들도 수시로 공식카페에 올리며 이 게임에 대한 괸심을 드러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테스트 기간 중 유저들께서 정성스러운 스크린샷과 함께 후기를 올려주시는 등 열정적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힘이 난다"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퍼즐오디션을 출시할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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