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4월1일 장 마감 이후 4월2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유양디앤유는 전 대표이사 박모씨의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일 공시했다. 혐의 발생 금액은 382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3.07%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본 건과 관련해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안정적 자금 운영을 위해 2조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을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차입형태는 기업어음, 전자단기사채발행이다. 차입 후 단기차입금 합계 규모는 9조4700억원으로 늘어난다.
진흥기업은 여의도 해링턴타워 196 오피스텔 수분양자가 수협은행에서 빌린 63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43% 규모이며, 보증 기간은 미정이다.
한화시스템은 한화생명보험과 1007억원 규모 보험코어구축 프로젝트 2단계(보험코어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6.5%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3월31일까지다.
JW생명과학은 계열회사인 제이더블유생활건강이 제이더블유디비제칠차에서 빌린 40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2.62% 규모이며, 보증 기간은 2021년 10월 1일까지다.
한국종합기술이 203억원 규모의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9.2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진중공업은 608억원 규모의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74%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라는 주식회사 혜움으로부터 1376억원 규모의 계룡 대실지구 1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55%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착공 후 32개월이다.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불이행으로 인해 해성옵틱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1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 회사에 대해 벌점 1.0점 부과를 대체해 공시위반제재금 400만원을 대체부과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공시변경을 사유로 셀바스AI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1일 공시했다.
금화피에스시가 김성기, 김경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1일 공시했다. 변경 사유에 대해 회사 측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라고 설명했다.
이지케어텍이 서울대학교병원과 90억원 규모의 종합의료정보시스템 종합관리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6.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 3월31일까지다.
젬백스지오는 김상재, 박군희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1일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기존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신규 선임이다.
헬릭스미스는 기존 김선영 대표이사 체재에서 김선영, 유승신 각자 대표이사 체재로 변경했다고 1일 공시했다.
포티스는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상호명을 씨케이코퍼레이션으로 변경한다고 1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