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IDOL 뮤직비디오 등장 아트워크 표현 상품 12종, 10~13일 온라인몰서 예약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에서 글로벌 모델인 방탄소년단(BTS)과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9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10일부터 13일까지 휠라 공식 온라인쇼핑몰과 위버스샵, 아트닷컴에서 '러브 유어셀프 컬렉션'(Love Yourself Collection)을 예약 판매한다. 위버스샵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고, 아트닷컴은 신발 편집매장 브랜드 ABC마트의 온라인쇼핑몰이다.
러브 유어셀프 컬렉션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인 '디엔에이(DNA)'와 '아이돌(IDOL)'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그래픽과 아트워크(미술품)를 활용했다. 옷, 신발, 장신구 등 12종으로 이뤄졌고, 휠라의 에프(F) 로고와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를 결합한 상징(아이콘)이 배치됐다.
컬렉션 중 눈에 띄는 상품으로 휠라코리아는 'DNA'와 'IDOL'의 아트워크를 반영한 신발 '웨이블렛'과 '페스티보'를 꼽았다. 특히 페스티보 안쪽 바닥은 'IDOL' 뮤직비디오에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입었던 옷을 본 따 7가지 무늬를 입혔다.
컬렉션 예약 주문자들에겐 컬렉션 디자인이 적용된 사은품을 준다. 예약 주문자들은 지정한 곳에서 오는 7월 중 컬렉션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