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전용 스틱, 22일 전국 출시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KT&G는 16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스틱인 '믹스 아이스 뱅'을 오는 22일 전국 출시한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믹스 아이스 뱅은 앞서 출시된 '믹스' 제품들보다 더욱 강한 상쾌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특유의 찐 내 감소가 특징인 릴 하이브리드의 강점이 더해져 본연의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는 믹스 브랜드 고유의 'X'자 패턴을 적용해 현대적인 느낌을 표현했으며, 블루 계열 색상으로 시원한 느낌의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믹스 아이스 뱅은 이달 17일부터 서울 4개 지역(강남·동대문·신촌·신도림)과 인천 송도·울산·청주·부산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달 22일에는 전국 편의점 4만3000여개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믹스 아이스'와 '믹스 아이스 더블'에 이어 '믹스 아이스 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