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 윤리경영 실천 서신 발송
기업은행(은행장 김종창, www.kiupbank.co.kr)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객 및 임직원에게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협조와 동참을 당부하는 은행장 명의의 서신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올 초 기업은행은 금년을 윤리경영 원년의 해로 정한 바 있다. 이번 서신 발송은 그에 대한 은행장의 구체적인 행동지침 성격이 강하다.
서신 내용은 추석을 앞두고 투명하고 깨끗한 은행 만들기 차원에서 고객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위나 윤리에 어긋나는 행위를 일절 하지 않겠으며 윤리에 반하는 행위·사례가 있을시 연락을 주면 즉시 시정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금융인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윤리·준법 자기진단 프로그램을 배포해 법규준수와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들어 윤리경영팀과 윤리위원회, 윤리상담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마련에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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