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올해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8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24조5000억원)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7100억원으로 전 분기(1조2300억원) 대비 39.5%, 전년 동기(1조1900억원) 대비 43.7% 증가했다.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7조원으로 전 분기(23조2000억원) 대비 16.3%, 전년 동기(21조4000억원) 대비 26.1%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7370억원으로 전 분기(5210억원) 대비 41.5%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18조3000억원으로 전 분기(11조1000억원) 대비 64.1%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3300억원으로 전 분기(1조7800억원) 대비 31.2%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8조7700억원으로 전 분기(9조4700억원) 대비 7.4% 감소했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9820억원으로 전 분기(7110억원) 대비 38.1% 늘었고,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24조7000억원으로 전 분기(21조5000억원) 대비 15.1%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6조3600억원(46.3%) 이어 통안채 2조9300억원(21.4%), 금융채 2조9000억원(21.2%)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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