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원 영업·마케팅총괄사장 © 서울파이낸스 |
이번 인사는 론 반 오이엔 현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내년 5월1일부터 인도/태국/한국을 총괄하는 ING아태지역사장으로 승진발령됨에 따른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종원 신임 영업·마케팅총괄사장은 현재의 재정컨설턴트 조직을 비롯해 방카슈랑스, 다이렉트채널 및 내년부터 시작되는 퇴직연금사업부문 등 ING생명의 모든 영업채널과 상품전략개발, 대내외커뮤니케이션, 채널관리부 등의 마케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이로써 ING생명은 전 영업채널 및 마케팅부문의 통합으로 시장에서의 전략적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원 신임 영업·마케팅총괄사장은 1991년 ING생명에 처음 입사한 이래, 인사/홍보/영업부문에서 다양한 직무를 담당해 왔으며 2005년부터 영업총괄부사장으로 경영능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재정컨설턴트의 전문성 강화, 우수 설계사(FC)들에 대한 지원시스템 도입 및 혁신적인 영업전략으로 ING생명의 뛰어난 FC들이 업계를 리드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NG생명의 차기 대표이사(CEO)는 내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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