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5일 장 마감 후 8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지누스는 보통주 20만6500주의 자기주식을 주당 2만69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총 처분예정금액은 55억5485만원이다.
녹십자는 종속사인 녹십자헬스케어가 채무상환자금 700억원, 기타자금 229억9999만원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5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우선주 1457만4518주이고, 발행가액은 주당 6381원이다.
성문전자는 자회사인 청도성문전자유한공사가 기업은행 청도지점에 진 채무 18억2610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66% 규모다.
셀트리온은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IV, 트룩시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6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62% 규모다.
금호전기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디램벤처스의 주식 600만주를 3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7.8% 규모이고, 취득 후 지분율은 47.5%다.
비케이탑스는 운영자금 2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5, 8%이고, 만기일은 2023년 7월3일이다.
티웨이항공은 운영자금 642억5000만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5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500만주이고, 예정발행가는 주당 257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17일이다.
◆코스닥시장
현진소재는 대출금 308억원과 이자 6260만의 연체사실이 발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4.95% 규모다.
체리부로는 채무상환자금 80억원과 운영자금 7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각각 1.0%, 4.0%이고, 만기일은 2023년 6월24일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에스엔케이와 맺었던 IoT 스마트빌딩 시스템(기흥 ICT 밸리) 설치 계약을 상대방의 통보로 해지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9억50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2% 규모다.
서희건설은 경산서희지역주택조합이 경남은행에 진 채무 2000억원에 대해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0.85%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6월5일까지다.
아바코는 보통주 6000주의 자기주식을 주당 5167원에 처분한다고 5일 공시했다. 총 처분예정금액은 3099만9000원이다.
네오위즈는 보통주 5000주의 자기주식을 주당 1만5700원에 처분한다고 5일 공시했다. 총 처분예정금액은 7850만원이고,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다.
샘코는 사외이사인 김관배로 씨가 '이사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제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샘코 측은 "향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웹스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8일 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