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휴대전화비 인하 취임전 시행"
"유류세·휴대전화비 인하 취임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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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委, 워크숍에서 방침 정해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 2월 이명박 대통령 취임 전에 유류세 인하와 휴대전화 요금 인하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29일 28일 열린 인수위 워크숍의 결과를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인수위가 어려운 서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최우선 과제를 부여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대통령 취임 전이라도 현 정부와 협력해 유류세 10% 인하와 휴대전화 요금 인하를 실행에 옮겨 서민들의 생활비를 30% 절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서민생활비 부담을 30% 줄이겠다며, 그 구체안으로 기름값과 통신비, 고속도로 통행료, 약값, 사교육비, 어린이집 보육비 등의 인하를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특히, 유류세 10%인하는 이 당선자의 서민경제공약 1순위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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