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7월 분양 
대우건설, 부산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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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를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6층, 8개동, 총 1057가구로 구성되는 단지로 이 중 5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남구청)이 반경 500m 내 위치하는 역세권으로 전철을 이용하면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서면역이나 센텀시티역(벡스코, 신세계백화점)까지 10분 내외 정도 소요된다. 차량을 이용하면 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광안대교 및 부산항대교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부산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기관과 못골역 상권, 홈플러스, 병원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우룡산공원, UN공원,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있다. 또한 석포초등학교, 감만중학교, 동항중학교, 석포여자중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에는 대우건설이 새로운 철학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담아 2019년 리뉴얼한 새로운 푸르지오 BI와 상품이 적용된다. 펫네임 '클라센트'는 Classy(고급적인, 멋진, 품격있는)와 Central(중심의, 중앙의)의 합성어로 전통적 주거선호지역인 대연동의 중심에 푸르지오가 제공하는 품격있는 주거가치를 누리는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면 대연동에 약 60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며 "일대 정비사업과 부산항 복합해양특구 개발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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