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당 1.2좌 꼴···31일까지 1인 1계좌 한정 판매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지난 18일 이마트와 손잡고 출시한 '26주적금 with 이마트'가 출시 하루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
1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누적 계좌개설 좌수는 10만좌를 돌파했다. 1초당 1.2좌가 개설된 셈이다.
'26주적금 with 이마트'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최대 8만8000원의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할인쿠폰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오는 31일까지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저축하면서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캐릭터'를 보는 재미 요소를 더한 점이 고객의 선택을 이끌어 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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