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전북은행은 오는 14일부터 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마이너스 카드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무담보, 무보증을 기본으로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를 폐지해 다른 카드사에 비해 금리가 낮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대출기간은 첫해 한번 약정으로 5년간 자동연장 방식을 택해 고객들의 은행 방문을 최소화 했으며, 대출에 필요한 징구서류도 대폭 간소화 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빠른 대출을 위해 대출 전결권을 영업점장에서 창구담당 책임자로 하향하였고 2008년 3월부터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취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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