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한국IDC는 신임 대표이사에 연규황 전 가트너 코리아 이사(컨설팅 매니징 파트너)를 선임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한국IDC 는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고객들의 경쟁우위 전략 수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근 자사의 컨설팅 사업부를 확대 개편했으며, 이번 연규황 대표 영입을 통해 컨설팅 서비스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IDC 연규황 신임 대표이사 © 서울파이낸스

연규황 신임 대표는 영국 Hull 대학에서 석사를 취득 후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 고도컨설팅 선임 컨설턴트 등을 역임했으며, 그 후 해외에서 Bauer & Partner 컨설턴트와 IT프리랜서를 거쳐 최근까지 Gartner 컨설팅의 매니징 파트너로 활동했다.
 
연규황 대표는 "지난 1997년 한국 현지법인 설립 이래, 국내 정보통신 시장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한국IDC가 1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점에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밝힌 후, "2008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며, 향후 한국IDC가 종합적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학력 및 전공
- 단국대학교 경영학 학사
- Warwick/Hull university, DMS/ MSc in Management Sciences
                                         - Aston University (IT전략) 박사수료
 
주요 경력
- 한국생산성본부, 선임연구원
- 고도컨설팅, 선임 컨설턴트
- Bauer & Partner GmBH (독일소재)
- Bauer & Partners Ltd.  (영국소재)
- Gartner Korea, Managing Partner (Consulting)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