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BPM 기반 KMS제품 기반 구축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핸디소프트의 BPM 기반 KMS제품을 기반으로 구축한 노동부의 ‘업무-지식연계시스템(PKMS)’이 ‘2007 지식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노동부의 ‘업무-지식연계시스템(PKMS)’은 총 3단계 과정을 거쳐, 근로감독, 산업안전보건, 노동위원회 업무에 대한 지식행정 시스템을 구축한다. 단순 지식축적에서 업무별 지식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지식의 연계통합을 위해 프로세스 기반의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노동부는 이 시스템을 통해, 전문화된 업무 노하우의 공유 및 신규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본부 및 지,청 단위의 내부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한 업무처리 활용률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PKMS 모델을 행정업무에 도입함으로써 일하는 방식, 서비스 지원방식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그 동안, 노동부는 지난 2002년부터 단계 별로 ‘지식관리시스템’등을 구축해 왔으며, PKMS 1 단계와 2단계에서 구축한 근로감독, 산업안전보건 등 34개 업무에 적용된 사업은 2006년 11월 행정자치부 주관 '지식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