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형마트서 판매···포근한 디자인 담긴 배경화면도 제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비맥주가 포근한 느낌으로 용기를 꾸민 겨울 한정판 오비라거를 오는 17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에 대해 14일 오비맥주는 "곰돌이 캐릭터 랄라베어가 눈덩이를 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앞뒤로 각각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랄라베어와 눈사람에게 빨간 장갑과 털모자를 씌워 크리스마스와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 이번 한정판은 330㎖ 캔 8개들이 세트로 출시된다(가격 9740원).
오비맥주는 이번 한정판 디자인이 담긴 모바일 배경화면과 줌(Zoom) 가상배경화면을 만들었다. 배경화면은 오비라거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출시된 오비라거는 복고감성을 살린 랄라베어 캐릭터와 신복고풍 서체로 꾸민 용기를 내세워 맥주 시장에게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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