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인 한샘은 20일 한샘과 계열사 임원 23명을 포함한 임직원 478명에 대한 정기 승진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리하우스사업본부 안흥국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 사장은 1990년 한샘 신입 공채로 입사해 제조, 물류, 구매 등을 두루 거친 '한샘맨'이다.
김용하 인테리어사업본부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한샘은 디자인본부를 여성 임원인 김윤희 상무가 이끌도록 하는 등 여성 관리자 육성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상품과 품질·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디자인실을 부서급에서 본부급으로 확대 개편하고 제조·구매·물류를 통합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본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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