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 경남 양산시는 제외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52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7개 지역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이번 제52차는 지난달과 비교해 경기 양주시가 편입되고 강원 속초시, 경남 양산시가 해제되면서 총 7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수도권에서 경기 양주시 1곳, 지방에서는 △강원 강릉시 △충남 당진시 △경북 김천시 △경남 밀양시·거제시·창원시 등이다.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7950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2만3620호의 33.6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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