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마감···평균 4.12대 1
서울시립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 마감···평균 4.1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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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사진=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202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사진=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4.12대 1로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마감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788명 모집에 3243명이 지원해 4.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에서 3.98대 1(742명 모집에 2950명), 나군 일반전형 6.33대 1(46명 모집에 291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교통공학과로 6명 모집에 66명이 몰려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음악학과 현악-클래식기타전공(9대 1) △트럼펫전공(9대 1) △관악-호른전공(8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현악-비올라전공(2대 1) △작곡전공(2.50대 1) 등은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에서는 융합전공학부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전공이 37대 1(1명 모집에 37명)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립대는 오는 15~20일 예체능 계열의 실기고사를 시행하고, 내달 7일 오후 5시에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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