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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 김지완 신임 사장 © 서울파이낸스 |
신임 김지완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상고와 부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부국증권 사장을 역임한 이후 2003년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현대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정통 증권맨 출신이다.
신임 김사장은 30여년 동안 증권업계에 몸담으면서 국내 자본시장 성장을 함께해 온 증권업계의 대표적 CEO중의 한 사람이다.
25년이 넘는 증권업계 최장수 임원경력을 갖고 있는 신임 김사장은 현대증권 대표이사 사장 재직시 모기업의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현대증권을 영업환경의 개선과 함께 내부조직을 재정비하며 국내 대표 증권사의 위치에 올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김정태 전임 사장은 3개월간 해외연수를 떠났으며, 연수 복귀 후에 그룹 임원 인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내에서 그룹 매트릭스 조직을 이끌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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