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부영그룹이 교육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경북 경주시 외동읍 '경주외동 1단지 부영 사랑으로' 단지 내 67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경주외동 1단지 어린이집은 오는 26일까지 원아등록 기간으로 하고, 내달 2일부터 원아들이 등원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정원은 총 80명이다. 부영그룹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 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원장을 선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