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20일과 27일에도 면세 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을 추가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한 후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 15분이다. 1인 총액 운임은 최저가 12만 80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기념해 기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및 화장품 등 일부 품목의 최대 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기내 면세점은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더불어 신한 탑스클럽 회원에게는 탑스(tops) 프리미엄 쿠폰을 통해 10, 5, 3만 원 할인 쿠폰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이용 시 멤버십 업그레이드, 적립금 증정 등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출발 당일에는 체크인 카운터에서 신라뷰티키트도 선착순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탑승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비행 상품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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