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홍보대사 윤성빈·박건우·박상영·정의경 선수 메시지 전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에서 윤성빈(스켈레톤)·박건우(야구)·박상영(펜싱)·정의경(핸드볼) 선수가 참여한 '나의 스포츠' 캠페인을 벌인다. 네 선수는 휠라 브랜드의 스포츠 홍보대사(앰배서더)다.
5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나의 스포츠 캠페인을 통해 네 선수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영상과 사진을 선보인다. 목적은 한계를 넘어서려는 선수들의 정신을 함께 나누며, 제각각 도전을 이어가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려는 것이다.
네 선수가 정의한 나의 스포츠는 제각각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아이언맨' 윤성빈은 "나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힘"이라 했고, 두산베어스 소속 프로야구선수 박건우는 "즐겁지 않다면 더 이상 발전은 없다"고 밝혔다.
제31회(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을 따낸 박상영은 "항상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면서 금메달 획득 당시 기억을 되새겼고, 남자핸드볼 국가대표 정의경은 "나태해지는 순간, 낙후된다"며 쉼 없는 노력을 내세웠다.
나의 스포츠 캠페인 영상과 사진은 휠라 공식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전국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휠라코리아 쪽은 "네 선수가 말하는 나의 스포츠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토대로 도전을 이어가는 분들께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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