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권준학 행장이 지난 17일 '그린·농업 임팩트 금융 실천'을 위해 충북 진천에 있는 친환경 계란 가공 전문기업 풍림푸드 본사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권 행장은 풍림푸드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친환경 경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0월 은행권 최초로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별 혁신현황을 자체 등급화한 'NH그린성장지수'를 개발했다. 또 친환경 여신상품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하는 등 농업·농식품분야 그린생태계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 행장은 "풍림푸드와 같은 친환경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는데 노력을 다해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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