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자동차부품 전문 생산업체 만도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만도는 전장 대비 3600원(5.14%) 떨어진 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3만5214주, 거래대금은 158억24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CLSA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만도에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정공시 불이행' 관련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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