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육군, 교통사고 예방·교통환경 조성 '업무협약'
도로교통공단-육군, 교통사고 예방·교통환경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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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정숙 육군 전투준비안전단 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일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육군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정정숙 육군 전투준비안전단 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일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육군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1일 육군 전투준비안전단과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국민 교통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미래 산업인력인 장병과 군무원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추진사업 및 각종 행사에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육군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군부대 도로안전진단 및 컨설팅, 주요 교통사고 사례 및 통계분석 자료, 교통안전교육 등을 제공한다.

육군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정책 지원활동, 군 관련 사항에 대한 협조를 지원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 국민의 교통안전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많은 장병들이 복무하는 군부대의 교통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안전한 병영환경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육군의 안전이 국방안전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안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투준비안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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