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와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인천시에서 시행 중인 '3무(無)활동(일회용품·자원낭비·음식물쓰레기 없애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인천시 소재 영업점 업무용 차량 전기차로 교체 △종이 없는 '나무통장(나는 無통장)' 활성화 추진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 홍보 △친환경 우수 사례 공모전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환경특별시 인천' 로고와 마스코트가 새겨진 머그컵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시청 공무원에게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5년째 인천광역시 시금고 은행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의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인천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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