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겨냥 아이스 스킨·쿨링 코튼 라인 추가···5월초 화보 공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패션사업부가 제조·유통 일괄형 패션(SPA) 브랜드 스파오의 쿨테크 광고 모델로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내세웠다. 6일 이랜드에 따르면, 쿨테크는 자체 개발한 냉감 원석 소재로 땀을 빠르게 흡수·건조하는 여름용 기능성 속옷이다.
스파오에선 올해 쿨테크 라인에 '아이스 스킨'과 '쿨링 코튼'을 추가하며 여름 냉감속옷 성수기 대비에 나섰다. 5월 초 브레이브걸스 화보도 공개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를 스파오 쿨테크 광고 모델로 발탁한 데는 '팬심'이 큰 몫을 했다. '썸머퀸 자리를 노려보고 싶다'는 브레이브걸스의 바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팬들이 만든 영상을 본 뒤 쿨테크 이미지와 어울린다고 여겨서 모델로 결정했다는 것.
이랜드는 스파오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브레이브걸스 관련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현재 브레이브걸스 관련 사진카드와 부채를 준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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